어제 유튜브 쇼츠 채널을 만들었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첫 번째 방향을 정했다.
바로 월드컵 관련 쇼츠 제작이다. ⚽
요즘 월드컵 시즌이라 관심도 많고, 쇼츠로 만들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 AI 영상이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AI로 만든 영상들이 생각보다 많이 바이럴되고 있었다.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유튜브를 몇 시간 찾아본 뒤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 AI 영상 제작, 생각보다 복잡하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AI라고 하면 ChatGPT 정도만 생각했다.
그런데 영상 제작은 완전히 다른 세계였다.
영상 생성 AI도 종류가 엄청 많고,
그 여러 AI를 한곳에 모아놓은 플랫폼들도 있었다.
문제는 가격.
좋은 퀄리티의 쇼츠를 만들려면 영상 하나당 몇 달러씩은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대충 계산해 보니 쇼츠 하나에 최소 3~4달러 정도는 각오해야 할 수준이다.
🎬 첫 번째 도전, 클링(Kling)
우선 가장 많이 추천받는 클링(Kling) 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문외한인 내가 몇 줄의 글만 입력해서 이런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고, 소스를 구하고, 며칠은 걸렸을 작업이다.
하지만 막상 만들어보니 아쉬운 점도 있었다.
퀄리티는 좋았지만 디테일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내가 원하는 장면과 AI가 이해한 장면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어그로를 끌기 위해.. 둥글게 둥글게 전략을 쓰는 한국팀을 만들어 봤다.
South Korea vs Mexico 🇰🇷🇲🇽 | 200 IQ worldcup

🚀 다음 도전은 Seedance 2.0
다음으로는 ByteDance에서 만든 Seedance 2.0을 사용해 봤다.
이번에는 더 놀랐다.
진심으로.
영상을 처음 봤을 때는 AI가 만든 영상이라기보다 영화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물론 중국 플랫폼이라는 점은 조금 꺼림칙했다.
하지만 순수하게 결과물만 놓고 보면 정말 대단했다.
체코전에서 우리나라가 후반 초반에 골을 먹혔는데 그게 다행히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걸 관객입장에서 풀어봤다
저렴한 플랜으로 설정해서 처음 33달러정도 선결제 한거에서 차감하는 방식이였다
아래 영상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4달러정도 였던것 같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vs 체코전 월드컵 오늘 전국민 상황, 오프사이드

💡 결국 중요한 건 영상이 아니었다
그런데 영상을 몇 개 만들어보니 의외의 사실을 깨달았다.
좋은 AI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더 중요한 건 아이디어였다.
아무리 퀄리티 좋은 영상이라도 내용이 재미없으면 아무도 보지 않는다.
결국 시청자는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를 보는 것이다.
😅 프롬프트도 생각보다 어렵다
AI는 알잘딱으로 다 해주는 줄 알았다.
현실은 전혀 아니었다.
프롬프트를 너무 자세하게 쓰면 이상하게 이해하고,
너무 대충 쓰면 자기 마음대로 해석한다.
정답이 없는 느낌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어렵다.
📚 오늘의 결론
유튜브도 쉽지 않고,
AI도 쉽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마우스 몇 번 클릭하면 끝"일 줄 알았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배워야 할 것이 훨씬 많다.
그래도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오늘은 클링과 Seedance를 배웠다.
내일은 또 뭘 배우게 될까?
100일 도전, 아직 2일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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